LG전자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된 구본준 부회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시장주도권을 되찾아 LG전자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회장은 취임식을 열지 않는 대신 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메시지에서 지금 LG전자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고 특히 휴대전화 사업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구 부회장은 또 잠시만 방심해도 추월당할 수밖에 없는 냉혹한 '게임의 법칙'에서 위기가 비롯됐다며 게임의 법칙을 지배하면서 주도권을 되찾아 오는 게 본인과 LG전자 임직원의 시급한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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