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근 맛이나 각종 질병 예방에 특화된 기능성 쌀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차별화된 전략으로 쌀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터 】
충남 예산군에 한 농산물유통센터.
일대 60ha에 달하는 재배지는 피롤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피롤 농법은 피롤 자재인 석회처리 비료를 논에 살포해 시아노박테리아를 대량 번식시킴으로, 관행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할 경우 나오는 탄산가스 대신 신선한 산소가 나와 뿌리의 성장을 촉진시켜줍니다."
피롤 농법으로 재배된 쌀은 밥맛이 찰기가 있고 윤기가 흐르며 일반 쌀보다 칼슘 함량이 높게 함유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위생적인 가공시설에 고품질 쌀 생산라인을 갖춰 완전 미 생산이 가능합니다.
특히 색채선별기와 이물선별기를 갖춰 쌀에 혼입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 쌀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외부로부터 조류·해충 등이 유입되지 않도록 작업장의 모든 부위를 밀폐시킨 것도 특징 입니다.
깨진 쌀을 골라내 완전 미 생산체계를 확립했습니다.
단백질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품질분석 장비도 갖춰 쌀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인터뷰 : 박낙신 / 통합미곡종합처리장 대표
- "우리 미황쌀은 밥맛이 뛰어난 삼광별을 계약 재배하여 최첨단 현대화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하여, 밥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 스탠딩 : 이은지 / 리포터
- "기능성 쌀은 건강에도 좋고, 농가 수익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쌀의 명품 브랜드화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mbn이은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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