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서 변압기 공장 기공식을 개최하고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 건설에는 1천여억 원이 투자되며 완공 후에는 500킬로볼트(㎸)급 중대형 변압기를 연간 200대 생산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북미 시장 대용량 변압기 부문에서 40%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이 공장 건설을 계기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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