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 오늘(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드라마에 대해 촬영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응석 위원장은 "출연료 미지급으로 고통받는 연기자들의 뜻을 모아 9월 1일자로 촬영을 무기한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예조는 기자회견 직전 KBS와 극적 합의에 도달했고 '제빵왕 김탁구' 등 KBS 드라마는 촬영 거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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