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3곡,난 2곡...무슨 방송이 이래?"
김C가 SBS의 한 프로그램에 불만을 나타냈다.
김C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slykimc)에 "간만에 투덜대고 싶네. 월드컵 때문에 출연팀 많다고 2곡만 부르라더니 빙상의 신에게는 3곡을 부르라 하시네 대단하시군요. 하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피겨여왕 김연아가 아이유의 `기차를 타고`, 나르샤의 `아임 인 러브`, 보아의 `공중정원` 등 3곡을 부른 것을 염두한 발언으로 보인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수보다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
최근 6년만에 새 앨범 `풍류`로 활동 중인 그룹 DJ DOC의
이하늘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예능 `강심장`을 하지 않으면 자기네 방송에 출연시켜주지 않는다며 스케줄을 빼줘 널널한 주말을 보내게 해줬다"고 SBS를 비판하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