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속의 풍경, 색 속의 감동> 주제로 파리서 보낸 계절에서 영감 받아
↑ 이미지: 작가 제공 |
복합문화예술공간 갤러리은이 주최한 신진작가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이은경 씨의 초대전이 오는 6일까지 열립니다.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갤러리은 1층에서 선보이는 이은경 작가의 전시 <빛 속의 풍경, 색 속의 감동>은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계절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색채의 감각을 탐구한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작가는 파리와 프랑스 남부의 자연과 도시 풍경에서 느낀 색채의 매력을 고스란히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유윤주 갤러리은 팀장은 작가의 작품을 두고 “계절과 풍경이 빚어내는 색채의 조화가 작품에 투영돼 감동을 선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갤러리은이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시각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갤러리은 측은 이번 전시가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제공하며, 신진 작가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갤러리은은 서울 인사동 쌈지길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높은 유동 인구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으로 다양한 전시와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예술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