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가 국내 음악 프로그램 1위 소식에 한글 소감을 남기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사진=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캡처 |
브루노 마스는 오늘(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글로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첫 음방(음악방송) 1위 해서 아침 내내 울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어 "1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지(로제) 너무 고맙고, 아파트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Love, Bruno 오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어제(24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함께한 곡인 '아파트'가 1위를 차지하며 브루노 마스는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됐습니다.
이에 국내 팬들은 "한글로 작성된 소감이라서 더 진심이 느껴진다" "로제 덕에 데뷔 15년 만에 1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했습니다.
↑ 사진=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캡처 |
한편, 지난 10월 18일 발매된 '아파트'는 한국에서 널리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게재 5일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