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시청자들의 밥상을 지켜 온 MBN ‘알토란’이 여름맞이 새 단장에 나선다. 기존 MC 이상민을 필두로 이연복 셰프, 가수 조정민, 핀란드 출신 유튜버 레오 란타가 새롭게 합류한다. 새롭게 개편된 ‘알토란’은 7월 7일 오후 5시 방송되며, 개편 첫 방송에서는 여름 별미 냉면을 소개한다.
‘알토란’ 여름 맞이 개편 이연복 셰프와 가수 조정민, 유튜버 레오 란타 합류
↑ (사진 MBN)
정통 푸드쇼 MBN ‘알토란’이 막강한 MC 군단과 함께 대대적 개편에 나선다. 대체 불가한 ‘가성비 요리’의 일인자 이상민을 필두로 중식 대가로 꼽히는 이연복 셰프, 남다른 한식 비평으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버 레오 란타가 출연한다. 또한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합류해 친근하고 솔직한 맛 표현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후배 셰프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신예 셰프들과 숨은 고수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출연자 섭외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모은다.
‘맛’에 대한 다양한 탐구 첫 번째 주제 ‘여름 별미 냉면’
↑ (사진 MBN)
‘알토란’은 기존의 프로그램 포맷도 일부 새롭게 변경할 예정이다. 맛있는 음식 정보와 함께, 유익하고 알찬 레시피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전망. ‘궁셰프’라는 별명을 보유한 이상민은 방송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가성비의 맛’을 직접 요리하고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이연복 셰프는 국내 최고의 셰프들과 숨은 고수들을 초대해 ‘궁극의 맛’을 선보인다. 여기에 레오 란타는 직접 전국의 초대박 맛집들을 찾아가 ‘대박의 맛’을 파헤치고, 조정민은 신개념 먹방과 함께 ‘맛깔나는 맛’ 표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워진 ‘알토란’을 장식할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여름철 최고의 별미 냉면이다. 이상민은 시판용 냉면 사리로 간단하고 가성비 넘치는 이색 별미를 소개한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탈북민 출신 전철우를 초대해 ‘북한 냉면의 대명사’ 평양냉면을 선보인다. 레오 란타는 하루 매출 1,700만 원의 신화를 쓴 속초의 막국수 맛집을 찾아가 대박의 비밀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