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케이가 가정집에 어울리는 그림을 소장하려는 컬렉터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손잡았습니다.
아르떼케이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문화홀에서 '아르떼 하우스(ARTE HOUSE)'를 개최하고 공간에 감각을 더해줄 다양한 예술 작품과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를 함께 만나는 전시를 선보입니다.
럭셔리 하우스라는 컨셉으로 작품과 가구를 다양하게 선보이는데 김환기, 김창열, 정상화, 이우환, 야요이 쿠사마, 데이비드 호크니 등 국내외 대가들의 원화와 판화 작품부터 이선근, 음하영 등 떠오르는 국내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점점 커지는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에 맞춘 전시로, 미술 컬렉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특별한 아트 컬렉션을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면의 캔버스 위에 '글로리어스'라는 자신만의 멀티버스를 창조하는 이선근 작가는 가상세계 안에는 파이와 조이라는 두 주인공을 등장시켜 현실과는 다르게 편견이 없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공존합니다.
한편, 아르떼케이는 대한민국 대표 경매회사인 케이옥션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작가 매니지먼트를 통해 예술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