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승 국민노동정책 교육개발원장은 직장에서의 성차별이 여성의 근로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이를 해소해야 출산율이나 인력부족 등 사회문제가 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선 원장은 오늘(4일) 열린 '여성의 일과 삶의 조화'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 여성의 의식 수준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성에 대한 차별문제는 여전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여성은 육아 문제로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경력단절을 가져오기 때문에 아이를 낳는 것을 꺼린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방안을 우선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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