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이 성성한 어르신을 업고 계단을 오르는 한 남성.
한 손으로는 어르신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계단 난간을 붙들고 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25일 가수 임영웅 씨의 콘서트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인데요.
진행요원이 거동이 불편한 관객을 등에 업어 자리를 안내한 겁니다.
임 씨는 다음 날 콘서트 도중 "정말 멋진 일을 하셨다"며 진행요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고요.
누리꾼들은 "아무리 교육 받았어도 실천 어려운데" "진심 느껴진다" "너무 감동" "칭찬합니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화면출처 :옛 트위터 X (@shinsh_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