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체크 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야나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한국-체코의 수교 20돌을 기념해 오는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합니다.
야나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체코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국내 무대에서는 연주되지 않았던 레오시 야나체크의<라키안 댄스>를 비롯해 야나체크의 선배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의<슬라브 무곡>과<교향곡 6번>, 스메타나의<나의 조국>등 체코 음악의 향연으로 레퍼토리를 꾸몄습니다.
특히 2년간의 유방암 투병 끝에 2008년 1월 서울 예술의전당 연주회로 성공적으로 재기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함께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2번>을 협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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