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우 엄기준/사진=연합뉴스 |
배우 엄기준(48)이 비연예인과 올해 12월 화촉을 밝힙니다.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13일) "엄기준이 비연예인인 신부와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나 구체적인 결혼 날짜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엄기준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엄기준 팬클럽 이름) 여러분을 생긱하니 걱정이 앞선다"며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한편 드라마 '드림하이', '펜트하우스'에서 열연한 엄기준은 현재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도 악역인 매튜 리 역할로 출연 중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