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출신 싱어송라이터 카밀라 하디즈가 오늘(6일) 첫 싱글 앨범 'CRAZY, Like Coffee'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식 발매했습니다.
소속사인 BVC 한국과 쿠바가 65년 만에 재수교한 뜻깊은 해에 쿠바 아티스트가 한국에서 최초로 앨범을 내놨다며 의미를 전했습니다.
카밀라 하디즈는 한국예술종합대학 대학원에서 음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최초의 쿠바인으로 그녀의 음악은 경쾌한 팝 리듬과 쿠바 특유의 열정적인 살사 감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미 KBS예능다큐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카밀라 하디즈는 자신의 특별한 음악적 재능과 쿠바
이번 앨범에서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은 BVC의 이기세 의장은 "카밀라가 한국과 쿠바 간의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영 기자 kim.moonyou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