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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모제이 갤러리 |
서울 한남동의 모제이 갤러리(대표 이은지)가 홍콩에서 열린 2024 홍콩 아트 센트럴에 참가해 주목받았습니다.
홍콩 아트 센트럴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혁신적인 아트페어로서 지난 27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홍콩의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개최됩니다.
모제이 갤러리는 전속작가인 제이영 아티스트를 비롯해 저명한 작가들인 다니엘 뷔랑, 크리스토 자바체프, 도널드 술탄 등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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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전경 / 사진제공 : 모제이 갤러리 |
또한 데미안 허스트와 줄리안 오피, 우리나라의 박서보와 이우환, 그리고 젊은 작가들인 원리, 박민효의 작품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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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모제이 갤러리 |
제이영 작가는 한국적인 정신과 철학을 내포한, 유년의 기억으로 쌓아 올린 '담장(wall)' 시리즈와 역사와 시간이 녹아내린 인간성의 성찰을 나타낸 '모멘트'의 굴절 시리즈로 호평 받았습니다. 특히 우주의 탄생과 인류의 본질을 숯이라는 재료로 표현한 대형 블랙 작업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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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모제이 갤러리 |
홍콩 아트 센트럴을 마친 모제이 갤러리는 오는 5월에는 아트 부산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