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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영화 '파묘' 포스터 / 사진=연합뉴스 |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이번 주말 올해 첫 천만 영화에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6만 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3.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959만 1천여 명입니다.
이 추세라면 이번 주 일요일(24일) 1천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봉한 지 약 1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말 '서울의 봄'이 1천만 명을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에 탄생하는 천만 영화이자, 올해 들어 첫 번째 천만 영화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시기 개봉한 '듄:파트 2'는 전날 2만 5천여 명(16.0%)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파묘'가 29.2%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듄:파트 2'(17.7%)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손석구 주연의 '댓글부대'(11.0%)가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