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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필디앤씨 제공 |
"이 책은 저자가 신입사원부터 간부와 임원, 대표이사까지 34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며 저술한 것으로 근래에 보기 드문 현명한 직장 생활의 지침서이다" - 사단법인 도전과 나눔 이사장 이금룡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자회사 WTC Seoul 대표이사가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터득한 지혜를 엮은 책 '샐러리맨 34년 현직 CEO가 전하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펴냈습니다.
최 대표이사는 이 책을 통해 소심하고 걱정이 많았던 초보 직장인에서 탈피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직장생활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는지 밝히고 있습니다.
그 출발점은 ‘차별화된 생각과 실천’이라고 저자는 단언합니다.
먼저 최 대표이사는 직장에서 일할 때 실력을 키우고 관계를 증진하는 좋은 방법은 ‘동료의 업무 돕기’라고 강조합니다.
회사는 조직으로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면 발전이 없고 외롭지만, 남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그 과정에서 제대로 노하우를 알게 되어 실력이 늘고 동료를 자연스럽게 내 편으로 스카우트해 보다 즐겁게 일하기 된다는 겁니다.
설사 내가 도움만 주고 보상이 없어 업무 및 인관 관계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인간관계에서 ‘흑자(黑字)’를 기록하고 천당(하늘나라)에 저축한 것으로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언제나 기쁨이 샘솟는다는 게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는 지혜입니다.
저자는 어려운 과제가 주어지면 조직이 나의 실력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서 웃음을 지었고, 회사에서 하나 배우고 퇴근하면 월급은 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외에도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각종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지혜에 공감하게 됩니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가질 것, 매일 운동하여 에너지도 높이고 스트레스도 풀 것,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어학이나 전문분야 공부를 꾸준히 할 것 등 이 책에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이런 ‘비결’들이 수두룩합니다.
특히 101가지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돼 저절로 직장생활의 각종 노하우를 터득하게 됩니다.
저자 최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