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기자협회 광주·전남지부 소속 영상기자 영상기록물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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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정회성 기자가 촬영한 '할아버지 대신해 사죄하는 손자' / 사진=광주·전남사진기자회 제공 |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기록한 사진을 모아 전시하는 '2024 광주·전남 보도사진전'이 오는 12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현장의 눈빛'을 주제로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일간지와 뉴스통신사 소속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보도사진 80여 점이 전시됩니다.
할아버지인 전두환을 대신해 5·18 유가족에게 사죄한 손자 전우원 씨,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시·도민의 반응과 지역 축제 모습, 한국사진기자협회 보도사진
특히 올해 전시에는 한국영상기자협회 광주·전남지부 소속 기자들이 취재하고 제작한 영상 기록물도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사진전은 광주·전남사진기자회 누리집(https://www.sajingija.co.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