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3개국 6팀 연사 참여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주제관 'Mindful Fungus(사유하는 곰팡이들)'에 대한 토크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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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마레이에 보헬장, 아무 송&요한 올린, 박설희, 임지혜, 김리연 |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들여다볼 수 있는 제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글로벌디자인세미나'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됩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글로벌디자인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를 비롯해 디자인 전략가, 컨설턴트 등 여러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및 경험을 공유합니다. 올해는 브랜드, 제품, 서비스, 이팅 디자인을 키워드로 강연이 진행됩니다.
이팅 디자인(eating design) 영역을 개척한 마레이에 보헬장(Marije Vogelzang)을 비롯해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하는 헬싱키 기반의 디자인 듀오 아무 송&요한 올린(Aamu Song&Johan Olin), LG 박설희 브랜드 담당 수석전문위원, 60년 전통의 브랜드 디자인 전문회사 Chermayeff&Geismar&Haviv의 임지혜 그래픽 디자이너, 패셔너블한 지식 서비스를 만드는 롱블랙의 김리연 디자인 리드 총 5팀의 연사가 함께합니다.
글로벌디자인세미나에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주관매체 월간 '디자인'과 아트디렉터 쇼메이커스가 협업해 기획한 주제관 'Mindful Fungus(사유하는 곰팡이들)'에 대한 토크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주제관 'Mindful Fungus(사유하는 곰팡이들)'이라는 작품의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생성형 AI가 디자인 업계와 디자이너들에게만이 아닌 디자인의 모든 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화두를 던지는지 대답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글로벌디자인세미나 입장권은 네이버에서 사전 또는 현장 예매가 가능합니다. 오는 18일 월요일까지 사전 예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00장 한정 예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모든 강좌는 동시통역서비스가 지원됩니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22회째를 맞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디자인 전문잡지 월간 '디자인'의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