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조경준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소개합니다.
장년층에 접어든 저자가 무엇인가를 받는 세대가 아니나 무언가를 주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기성세대에 접어들었음을 자각하고 청년층에게 무엇을 주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저자 개인이 삶에 실마리를 주었던 책 서른 권을 이야기합니다.
책 '서른 권의 열쇠'는 미술, 클래식 음악, 문학, 역사, 경제, 헌법 등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통해 인간 삶의 세세한 곳을 아우르며 세계에 대한 거시적 조감도와 미시적 설계도를 함께 제시합니다.
저자는 한 권의 책은 그 시대의 산물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지적하며 ‘절대적인 책’이란 존재하지 않음을 자각하며 이 열쇠들을 집어들 것을 당부합니다.
책
저자는 실제로 소개가 된 책들이 독자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 개개인의 열쇠 목록을 만들어 다음 세대에게도 전달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종만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