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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중정갤러리에서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진표 작가의 개인전 'Nothing, Nothing, Nothing at All'을 개최합니다.
해당 전시는 지난 2020년 중정갤러리에서 기획한 2인전 '무의미가 의미로 전환되는 순간'에 이은, 작가의 중정갤러리에서의 첫 개인전입니다.
작가는 작업노트를 통해 "표피적인 세계 너머, 또는 그 틈새에 뒤엉키고 요동치는, 살아 있는 움직임과 세계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일터였던 무대 현장에서의 경험, 뮤직비디오의 미술감독으로 활동한 본
공사장의 철골구조물 형태를 차용한 초기 작품은 다시점(multiple viewpoint)을 가진 소거되는 이미지였으나, 이후 원근법의 제거, 시선의 확장과 순환을 작품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반복적으로 병치된 유사한 레이어를 화면에 드러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