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명품한상, 외국인 요리경연대회, 쿠킹클래스 등 다양
전라남도는 다음 달 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요리체험 사전 신청을 내일(25일) 정오부터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 누리집(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에서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오세득 스타셰프가 진행하는 파인다이닝은 10월 7일 낮 12시와 5시, 두 차례 운영되며, 가족단위 10개 팀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떡갈비와 갓김치 릴리쉬를 활용한 버거, 꼬막차우더, 세비치 얄샐몬 스타일 서대무침 등 다양한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오세득 셰프와 직접 이야기하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입니다.
↑ 남도명품한상 / 사진=전남도 제공 |
남도음식명인 남도명품한상은 10월 6일 낮 12시에 진행되며, 10팀만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남도음식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명품한상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1인 3만원입니다.
외국인 요리경연대회는 10월 7일 낮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남도식재료를 활용해 외국인이 직접 남도음식 솜씨를 뽐내게 됩니다. 참가자는 서류 심사 후 17개 팀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부터 입선 20만원까지 시상합니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무료로 운영되는 명인 쿠킹클래스는 온라인 접수 100명, 현장접수 100명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남도음식체험관에서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좋아하는 모닝빵 떡갈비버거부터, 온 가족이 좋아하는 오란다, 절편 등을 남도음식명인들과 함께 만들고 즐길 수 있습니다.
10월 6일 오후 6시 개막식 화려한 불꽃놀이와 안성훈, 박지현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며 남도음식에 관심있는 내·외국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