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아트 보광, 오는 22일 카다르 브록 첫 개인전 개최

↑ Difficult to explain, home of the traveler, if you really knew, spiritual psychology, western tipple, I forgot 2021-2023 Oil on canvas 152.4 x 121.9 cm

가나아트가 추상화에 드러나는 아티스트의 행위와 몸짓 즉 제스처에 주목하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온 카다르 브록(Kadar Brock)의 국내 첫 개인전 'home of the traveler'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개최합니다.

뉴욕의 쿠퍼 유니언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작업활동을 시작한 브록은 2022년 패트론 갤러리(Patron Gallery, 시카고), 2016년 비고 갤러리(Vigo Gallery, 런던), 2015년 알민 레쉬 갤러리(Almine Rech, 브뤼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지난 2022년 가나아트 나인원에서 열린 그룹전을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카다르 브록은 이번 개인전에서 기존의 파괴적이고 노동집약적인 작업방식을 활용한 여러 신작을 소개합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