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제이영 작가는 자신의 대표작을 비롯해 그동안 작업해온 신작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주워온 돌과 나무, 그리고 자연의 부산물들을 이용해 예술적 정신을 캔버스 위에 나타냈습니다. 자라온 환경, 유년기 시절의 기억을 표현합니다.
'벽'과 '담'으로 이름 붙여진 작품을 통해 작가는 층층이 쌓이는 시간과 기억, 인생의 중첩 등을 시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제이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나의 예술은 늘 실험하고 모색하며, 나만의 방법으로 나의 예술 철학을 완성해 나간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