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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아이폰' 꺼내든 뉴진스…PPL 논란에 방심위 민원

기사입력 2023-08-09 15:24 l 최종수정 2023-08-09 15:34
내용 검토 중

뉴진스가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 = 유튜브 심플리케이팝 캡처
↑ 뉴진스가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 사진 = 유튜브 심플리케이팝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해 심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심위 측은 9일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 관련 민원이 접수됐음을 알리며 민원 내용을 검토한 후 위원회 상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뉴진스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신곡 'ETA'를 선보이던 중 '아이폰 14프로'를 들고 촬영하는 퍼포먼스를 약 15초 정도 연출했습니다.

이 장면은 ETA 뮤직비디오를 재연한 것으로, 일각에선 과도한 간접 광고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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