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릴러 연극 ‘어느택시’ 8월 11일 개막 |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극단바라가 스릴러연극 ‘어느택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주인공이 만들어가는 공포 스릴러연극으로 생동감 넘치는 효과음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극은 키오라는 한 남자가 비 오는 어느 날 택시기사와 작은 시비가 붙어 택시기사를 살해한 후 차량을 갈취해 택시를 이용한 연쇄살인을 벌이던 중, 멀리서 큰 캐리어를 놓고 택시를 잡는 한 여인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다카하시 하루키의 작품으로 연극 ‘택시안에서’의 이규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김준희, 남기형, 전청일, 권형준, 박소희, 장예슬,
무더운 여름,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스릴러연극 ‘어느 택시’는 만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8월 11일 금요일부터 8월 27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3시 30분, 6시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