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외교부-산림청-유니세프 공동 주최
더보이즈·AB6IX·프로미스나인 등 케이팝 아티스트 총출동
- 28일(금) 밤 9시 외교부 유튜브 'KOREAZ'서 최초 공개
- 29일(토) 오전 11시 40분 MBN 채널 고정
MBN(대표이사 이동원)이 외교부, 산림청, 유니세프와 함께 '2023 Plant Our Planet(POP)'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POP 콘서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2023년 글로벌 캠페인 '숲 조성'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더보이즈(THE BOYZ), 에이비식스(AB6IX), 프로미스나인(fromis_9), 백호, 유나이트(YOUNITE) 등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이번 콘서트는 오는 금요일 밤 외교부 유튜브 채널 'KOREAZ'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MBN 채널을 통해서 방송됩니다.
연출자 송상엽 MBN 프로듀서는 "콘서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화려하고 멋진 무대는 물론이고, 전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기후위기 심각성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토크와 미니 게임까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등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MBN의 글로벌 콘서트 개최는 올해가 두 번째로, 작년에는 외교부 유니세프와 함께 'END violence 콘서트'를 열어 우리 정부의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했습니다.
외교부(박진 장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의 공동 노력이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환기하길 바라며, 2023년 글로벌 캠페인 주제를 'POP'으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4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외교부, 산림청, 유니세프 관계자와 주한 외교단,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파주중학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무 3천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외교부는 POP 메시지 전파를 위해 가상 세계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지난 석달 새 8천만 명 이상이 POP 메타버스에 접속해 우리나라 파주시와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나무 4천여 그루 이상을 심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올해로 4년째 국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Stay Strong' 메시지를, 2021년에는 혐오 범죄와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Live Together', 지난해에는 아동폭력 근절을 주제로 'END violence'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nice208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