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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의 대표 공연·중계 프로그램 '국악무대'에서 2차 제작 공모를 시작합니다.
'국악무대'는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악인들의 공연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예술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국악무대'는 안방에서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은 물론 국악 콘텐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 예술인(개인 및 단체)의 공연을 전문 제작진이 참여,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합니다. 4편 내외를 선정해 '국악무대'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국악무대' 연출을 맡은 정대영PD는 "전통예술을 지키고 가꾸는 예술인들의 모습이 현재의 국악(國樂)이며 미래의 역사이다"라며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롭고, 동화 같은 스토리가 있는 예술이 국악이다. 재능 있는 많은 전통 예술인의 무대를 기록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 싶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영상콘텐츠로 제작돼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기회를 얻습니다.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을 송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음악을 알리고, 문화 소외 계층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에게 우수한 국악 공연의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2차 제작 공모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JCN울산중앙방송를 통해 방송되던 국악방송의 채널이 다음 달 1일부터 212번에서 167번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