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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요계의 최전선에서 공연 연출가로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명승원 작가의 에세이가 나왔습니다.
작가는 가수 김범수, 김종국, 김준수, 딕펑스, 에이핑크, 잔나비, 적재, 제프 버넷, 허각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능력을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명성이 높은, 빛나는 위치에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용기만 가지고 무턱대고 공연계에 뛰어들면서 좌충우돌,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
포맨의 공연을 기획하고, 소심한 오빠들의 공연을 기획·연출하면서 조금씩 발걸음을 내디뎠지만, 그 이면에는 다양한 사건과 깊은 고민도 숨어 있었습니다.
스태프와 회사 동료, 상사들 주변 사람들도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됐습니다.
책 속에 펼쳐진 명승원 작가의 공연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함께 울고 웃
독자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 뒷이야기는 덤입니다.
뜰북 출판에서 펴냈으며 온라인상에도 이미 '저는 무대 뒤에 있습니다'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