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미니 2집의 선공개 싱글 ‘Super Shy’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페더 엘리아스는 오는 10월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21일 신보 미니 2집 [Get Up]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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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어도어) |
‘Super Shy’는 발매 첫날(7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100’ 차트에 20위로 첫 진입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 발매 둘째 날 2위를 찍고, 셋째 날(9일) 오후 10시 기준 마침내 멜론 ‘톱 100’ 정상을 밟았다. ‘Super Shy’와 함께 공개된 앨범 프롤로그 곡 ‘New Jeans’도 벅스, 네이버 바이브에서 2위를 차지하며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Super Shy’는 7월8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전날 대비 13계단 끌어올린 33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 일간 톱 송’에서도 1계단 상승한 36위에 올랐다. ‘Super Shy’ 외 또다른 타이틀곡 ‘ETA’, ‘Cool With You’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긴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은 오는 21일 오후 1시에 발표된다. 현지 활동 없이도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가장 좋은 출발을 알린 뉴진스였던 만큼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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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프라이빗커브) |
지난해 10월 ‘제4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로 처음 한국을 찾은 후 ‘러브 인 서울 2022’ 무대에 오른 그는 오는 10월28일 토요일 저녁 7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홍대에서 깜짝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고, KBS 1TV 광주광역시 남구 편에 출연해 한국어로 쿨의 ‘아로하’를 유창하게 불러 엉뚱한 매력을 뽐낸 그는 부석순(승관, 호시, 도겸)의 첫 싱글 ‘세컨드 윈드’의 수록곡 ‘7시에 들어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친한(親韓)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싱글 ‘페이퍼 플레인(Paper P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어도어, 프라이빗커브]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8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