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레코드와 함께 북미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건 트레저가 오는 28일 정규 2집 [리부트(REBOO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완전체로 뭉친 아이브는 펩시와 함께 콜라보한 음원 ‘아이 원트(I Want)’를 발표한다.
컬럼비아와 북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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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YG엔터테인먼트 |
선공개 영상 속 트레저는 전원 수트 차림을 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BGM, LED 백 라이팅과 어두운 공간 대비 속 이들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직 콘셉트를 비롯해 신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인 상태지만. ‘재시동’을 뜻하는 ‘Reboot’라는 앨범명에 걸맞은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YG엔터 측은 “오는 7월28일 컴백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작업에 매진해온 멤버들의 진심이 컸다”며 “트레저의 새로운 시작이 될 [리부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음원 ‘아이 원트(I Want)’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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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
콘셉트 포토 속에는 빼곡하게 진열된 펩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안유진과, 펩시 캔에 턱을 괸 레이, 포스기 앞에 선 가을 등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새 콘셉트 포토와 더불어 신곡 ‘아이 원트(I Want)’ 발매 소식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지난 2022년 펩시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던 아이브는 이번엔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펩시의 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2023 펩시 캠페인’과 함께하는 아이브의 신곡 ‘아이 원트’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펩시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서머 퀸’의 귀환을 예고한 아이브는 ‘아이 원트’로 올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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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