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신임 조직위원장에 김용기 한국예술행정협회 회장 위촉

서울광진문화재단 초대 사장 역임…문화예술계 권익 앞장

↑ 김용기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대종상영화제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김용기 한국예술행정협회 회장이 공식 위촉됐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어제(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김 조직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김 조직위원장은 서울광진문화재단 초대 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문화예술계의 권익과 문화소외계층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국내 최초의 문화예술공간 운영기업 위니아트컴퍼니 대표를 맡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어제 위촉식에는 이장호 대종상영화제 위원장과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등 영화계를 대표하는 각 협회 이사장들이 참석했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