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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흠, 곰팡이 사람 (1), Oil on canvas, 116.8X91.0cm, 2023 |
서울 성수동 PFS 갤러리(PFS:GALLERY)에서 다음 달 3일부터 8월 6일까지 오영 작가와 문상흠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오영 작가는 '욕망할 뿐 행하지 않으면 병이 난다.(DESIRE BUT DO NOT DO, BECOME ILL)'의 제목으로 전시를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 오영 작가는 욕망의 부재로 나타난 산물을 이야기하며 무엇으로 변질되고 변형됐는지 작품에 담아냅니다.
다른 층에서는 문상흠 작가가 인간의 생과 죽음, 허무주의와 패배주의를 인간의 널브러진 모습으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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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 내 엉덩이의 빛을 받아 그는 밤마다 책을 읽죠. HE READS EVERY NIGHT UNDER THE LIGHT OF MY BUTT_Oil on canvas_32x41cm_2023 |
전시가 열리는 PFS 갤러리(PFS:GALLERY)는 오영 작가의 '내 엉덩이의 빛을 받아 그는 밤마다 책을 읽죠.(HE REA
전시 장소인 PFS:MOF는 서울 서울숲 근처에 있는 여성 패션 브랜드 '피그먼트(pigment)'의 플래그십 스페이스이자 갤러리 겸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