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뉴스] "진짜 복싱 선수 아냐?"…흥행 펀치 날린 'D.P. 2'·'사냥개들'·'범죄도시3'

복싱 액션을 앞세운 영화와 드라마들이 흥행 선두로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27일)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가 군대 내 부조리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실감 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정해인은 극 중 어린 시절 가정폭력에 맞서기 위해 복싱을 배웠는데, 탈영병들을 잡을 때도 복싱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D.P. 2'는 정해인을 비롯해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그리고 지진희까지 가세한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다음 달 28일 공개됩니다.

지난 9일 베일을 벗은 드라마 '사냥개들'도 복싱 선수를 꿈꾸던 두 청년이 악랄한 사채업자와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는 액션물입니다.

주인공 우도환은 촬영 전 복싱 선수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해 식단을 관리하면서 복싱, 헬스, 액션 스쿨, 필라테스에 전념하며 몸을 만들었습니다.

천만 관객을 코앞에 둔 '범죄도시3'도 마동석의 시원한 왕펀치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실제와 같은 복싱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매주 선수들과 스파링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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