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캠핑 인 러브 2'는 오늘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놀라운 스펙과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사연을 공개합니다.
↑ MBN '캠핑 인 러브 2' 예고편 중 갈무리 / 사진=MBN |
오늘(25일) 밤 9시 20분에는 '다시 설레고 싶은 40대 골드 미스, 골드 미스터들의 캠핑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BN ‘다시 설렘, 캠핑 인 러브 2’(이하 ‘캠핑 인 러브 2’) 3회가 방송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성공남녀 8인의 직업, 나이, 혼인 경험, 자녀 유무 등 모든 정보가 공개되면서 출연진들의 관계를 한 차례 뒤흔들 예정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1:1 데이트를 진행한 뒤 캠핑장에서 두 번째 밤을 맞아 자기소개 시간을 가집니다.
뷰티 회사 대표 겸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한 출연자는 공인중개사, 필라테스, 아트딜러 등 수많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화려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이 출연자는 또, 강남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다면서 상당한 재력을 과시해 다른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서 평수가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고 싶다”면서 야망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더불어 “20대 때는 연애가 너무 어려워 연애 관련 책을 읽고 연애 스킬을 적용해 봤다. 반응이 좋더라”면서 순수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자신이 10년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힙니다. 그러고는 어두운 표정으로 한참 말을 못 꺼내던 그는 눈물을 흘리다 어렵게 입을 떼면서 "그동안 겁이 나서 입 밖으로 꺼내지
성공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40대 싱글 남녀들이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는 오늘(25일) 밤 9시 20분 MBN ‘캠핑 인 러브 2’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주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uliet312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