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돌파가 코앞이지만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평점은 오전 10시 현재 7.78을 기록하면서 1편 9.28점, 2편 8.99점보다 저조하며 계속해서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관람객들은 "재밌다",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는 호평도 남겼지만, 비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주인공만 부각된 것에 대해 "거의 마동석 원맨쇼"라며 특히 "악당이 너무 약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전작에 나왔던 조연들을 그리워하는 평도 눈에 띄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범수는 존재감이 제로", "기존 멤버들 (안 나와)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1편이 청소년 관람불가인 것에 비해 3편은 15세 관람가라 '극한직업'이나 '청년경찰'과 같은 코미디로 변질됐다고도 평했습니다.
'범죄도시'는 8편까지 기획됐고 다음 편인 4편도 촬영이 완료된 상태라 재정비가 시급해 보입니다.
개봉 초반 흥행속도를 유지했다면 이미 천만을 넘었을 '범죄도시3'는 오늘(19일)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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