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가 라이언 고슬링과 마고 로비 주연의 올 여름 개봉작 <바비(Barbie)> OST 중 ‘DANCE THE NIGHT’를 선공개했다. 유명 프로듀서 마크 론슨이 총괄 제작한 [BARBIE THE ALBUM] 전체 앨범은 오는 7월 발매된다. 준코코(Juncoco)와 한국 EDM 팝 그룹 루트원(Route 1)은 콜라보 음원을 발매했다.
DJ Juncoco(준코코)×Route 1(루트원) 디지털 싱글 ‘VEGAS’ 발매
↑ (사진 ㈜비이피씨탄젠트)
한국 EDM을 대표하는 DJ Juncoco(준코코)와 한국 EDM 팝 장르의 초신성 그룹 루트원(Route 1)의 콜라보 싱글, ‘VEGAS’가 지난 29일 발매됐다. ‘VEGAS’는 화려한 향락의 도시인 베가스에서 꿈 같은 경험을 하고, 마침내 그 꿈을 현실로 마주하게 된다는 환상적 서사를 담고 있는 곡이다. 해외 아티스트 ‘더 체인스모커스’나 ‘마시멜로’를 떠올리게 하는 루트 원의 프로듀서 LastMile과 보컬 Suzo(수조)의 유니크한 목소리, DJ Juncoco만의 드롭 멜로디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곡이다. 메인 스트림 EDM POP을 다루는 인디 뮤지션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한국 음악 시장에서 두 그룹의 콜라보는 더욱 눈에 띈다. 지난 3월 초대형 대형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서 Vandal Rock, Advanced와 함께 팀 카시아로 참가하여 최종 우승을 차지한 준코코는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루트원은 오는 6월24일 대한민국 대표 피크닉 뮤직 페스티벌인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준비 중이다.
두아 리파, <바비> OST ‘DANCE THE NIGHT’ 마크 론슨 제작 OST에 니키 미나즈, 리조 참여
↑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그래미 어워드 3회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영화 <바비(Barbie)>에 특별 출연한 두아 리파(Dua Lipa)가 영화 <바비> OST 중 선공개곡 ‘Dance The Night’를 발표했다. 두아 리파의 ‘Dance The Night’는 오스카, 골든 글로브 및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마크 론슨(Mark Ronson)이 프로듀싱했으며, 트랙 발매와 함께 공식 뮤직 비디오도 공개됐다.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주연작 영화 <바비>의 OST [BARBIE THE ALBUM]은 영화의 북미 개봉일과 같은 오는 7월21일에 발매된다. 사운드트랙에는 두아 리파를 비롯해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리조(Lizzo),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찰리 XCX(Charli XCX)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스타들의 새로운 트랙이 수록돼 있다. 주연 라이언 고슬링 또한 그의 배역인 켄(Ken)으로 자신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곡을 가창해 사운드트랙 아티스트 명단에 합류했다. 유명 DJ이자 오스카,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에 빛나는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인 마크 론슨(Mark Ronson)이 제작에 참여했다. 오스카 시상식 후보로 3회 지명된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이 작가/감독 겸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영화 <바비>는 사운드트랙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 이소영(프리랜서) 사진 ㈜비이피씨탄젠트, 워너뮤직코리아]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883호(23.6.1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