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이 밝혀진 청와대 곳곳을 누비면서 해금과 첼로,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선율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하루 최대 2천 명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잡으려면,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사전예약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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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 전국 곳곳에서 '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발레축제'에서는 고전발레 3대 명작인 '백조의 호수'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을 모티브로 한 창작발레까지 11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세계 유일의 해변 무용축제가 열리는데요, 현대무용과 민속무용은 물론 아프리카 전통무용 등 전 세계 아티스트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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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에 레게 머리를 한 '인어공주'가 논란 속에 베일을 벗었습니다.
디즈니가 100주년을 맞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34년 만에 실사화해 선보였는데요.
4년 전 흑인 배우가 인어공주 역에 캐스팅되어 논란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엔 완성도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과연 흑인 인어공주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