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갤러리는 충북 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전시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개관전 '충북 예술의 서막 - 그 영원한 울림'에서는 충북 출신의 작고 예술인 8인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단색화 거장' 윤형근과 '색채 화가' 임직순, 충북 미술교육의 선구자 안승각과 그의 아들 안영일 등의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영환 / 충북지사
- "'충북갤러리'를 청주나 충북에 내지 않고 서울에 냄으로써 우리 작가들의 공간과 상상력을 넓혀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참 잘한 것 같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