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 이후 관계를 회복하고 소통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양순열 작가의 초대전이 열립니다.
양순열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오똑이 P-91 크롬 레인보우'와 '호모 사피엔스'를 비롯한 작품이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1010에서 전시됩니다.
↑ 오똑이 P 9-1 크롬 레인보우 130 [사진=갤러리 인사1010] |
↑ 호모 사피엔스 [사진=갤러리 인사1010] |
양 작가는 서울 학고재와 미국 뉴욕 엘가 위머 PCC 갤러리 등에서 개인전을 열고 네덜란드 WTC 아트 갤러리 등에서의 단체전에 참여한 작가이며, 예술의전당 현대미술 55인 선정 작가로 꼽히고 제40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시각과 청각, 후각 등을 통해 작품과 관객이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 인사1010 김수진 관장은 "역경 속에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그리고 모진 비바람 이후 떠오르는 무지개처 우리 사회의 단절된 관계가 진정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양순열 작가의 메시지가 우리에게 희망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