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틱 팝아트'는 움직이는 팝아트라는 뜻으로, 작품의 정면뿐만 아니라 오른쪽과 왼쪽에서도 각기 다른 이미지를 즐길 수 있게끔 합니다.
작가가 세 개의 평면에 숨겨놓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찾다 보면, 관객은 한자리에 서서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움직이며 감상하게 됩니다.
1960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패트릭 루빈스타인은 프랑스 100대 예술가에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 한국에서 첫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전시를 준비한 갤러리 대표의 소개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올리비아 박 / 올리비아박 갤러리 대표
- "아트와 테크놀로지가 결합되어 있는 또 다른 장르를 만들어가는 선두주자 중 한 작가입니다."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