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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기 하는 노래를 열창하는 가수 김호중.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 대표로 활약 중인 배우 이보영과 아나운서 김선근이 진행을 맡은 이번 콘서트에는 2,6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1부 기금 전달식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마련된 총 1억 5천만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고, 2부 콘서트에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가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미국 출신의 트로트 가수 마리아, '트롯 바비' 홍지윤, K팝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성악곡과 더불어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과 '아름다운 세상', 'You Raise Me Up'을 함께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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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배우 이보영, 실크로드시앤티 박민환 회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가수 김호중. 실크로드시앤티 제공 |
실크로드시앤티해외영업본부 조윤진 사원은 "'개인의 발전을 통하여 기업,국가와 사회,나아가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함'이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이 담긴 콘서트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폐허 속에서도 희망의 꽃이 피어
실크로드시앤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동행' 콘서트는 2008년 시작한 자선행사로,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한국 및 베트남의 꿈나무 청소년과 다문화 가정, 해외 자원 봉사활동 등을 위해 사용되어 왔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