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불타는 트롯맨'이 준결승 무대에 돌입합니다.
레전드 가수 심수봉과 남진, 주현미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황영웅<인생아 고마웠다>
인생아 고마웠다
인생아 내 인생아
응원투표 1위, 음원 성적 1위를 달리는 황영웅을 비롯해 14명의 준결승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축구선수 출신의 '트로트 신생아' 전종혁에 11년 차 베테랑 트로트 가수 신성까지 다채로운 경력의 참가자들이 포함됐습니다.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은 심수봉과 남진, 주현미 등 트로트 레전드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입니다.
특히 데뷔 45년 만에 처음으로 오디션 심사에 나선 심수봉은 깜짝 댄스를 선보이고, 조카 손자 손태진은 이모할머니의 노래로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 손태진·황영웅<비나리>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벌써 오디션 프로그램 최고 상금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최종 상금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누적 총상금은 5억 7,860만 원입니다."
오는 21일 일본에서도 첫 방송을 앞둔 '불타는 트롯맨'의 열풍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jasmine83@mbn.co.kr]
영상편집 :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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