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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
신세계그룹이 가수 지드래곤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가 교제 중이라는 중국 연예 매체의 보도에 대해 "명백한 오보"라며 부인했습니다.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는 최근 지드래곤과 이 회장 외손녀 A 씨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공연을 함께 봤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A 씨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며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두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만 나와 있었는데, A 씨는 자신의 계정과 지드래곤 계정을 각각 태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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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 A 씨가 지드래곤을 태그해 올린 사진. / 사진 = 시나연예 |
지드래곤과 A 씨의 열애설의 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퍼지자 신
신세계 측은 "두 사람이 함께 공연을 보러 간 건 맞다"면서도 "두 사람만 간 건 아니고 다른 일행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드래곤 팬으로서 사진을 올린 것뿐"이라며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는 자제를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