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 속 상생 차원···브랜드 중개, 홈즈하우스 사업 공동 개발 등 기업형 부동산의 강점 살린 공동사업모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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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홈즈 파트너스 송년회’에서 고상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MBN |
국내 대표 기업형 부동산 네트워크 (대표 고상철, 이하 미스터홈즈)가 파트너스(부동산 중개 가맹 회원사)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미스터홈즈는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 기업인 홈즈컴퍼니(대표 이태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중개 네트워크로 전국 데이터를 활용한 물건 소싱부터 개발, 관리까지 이어진 선진국형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오픈 이후 2020년 40개, 2021년 100개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달 말 기준으로 전국 150여 개 파트너스가 가맹을 맺었으며, 연내 200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스터홈즈는 최근 부동산 거래 급감으로 중개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파트너스들이 매월 부담하는 로열티를 2023년 한 해 동안 전면 면제한다고 29일 밝혔는데, 해당 혜택은 현재 파트너스 뿐만 아니라 내년에 신규 가입하는 파트너스에게도 제공됩니다.
미스터홈즈 고상철 대표는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필수”라며 “기업형 부동산인 미스터홈즈는 본사에서 B2B 중개 물건을 파트너스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고,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한 파트너스 간 공동중개도 활발히 추진하는 등 파트너스의 수익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로열티 면제 결정은 파트너스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면서도 경비 부담은 줄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돕는 상생안”이라며 “로열티 면제, 브랜드 중개 등을 통해 기존 파트너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창업을 고려하는 중개인에게도 초기 부담을 줄이고 원활하게 사업을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미스터홈즈의 모회사인 홈즈컴퍼니가 자체적으로 확보한 B2B 중개 물건들을 파트너스에게 별도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해 많은 거래 사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미스터홈즈 성북정릉센터 오지은 센터장은 “불황에 접어든 시기에 창업하게 돼 불안한 마음에 기업형 부동산인 미스터홈즈에 가입했다”며 “짧은 중개 경험에도 대기업 브랜드의 점포 개발을 본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사업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며, 주변 경쟁 중개사들의 부러움도 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홈즈컴퍼니는 우미건설, 신한캐피탈, 건영, 신세계건설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기업과 제휴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스터홈즈 파트너스들은 전국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신규 매장을 출점하거나 확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브랜드 중개 물량을 자연스럽게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홈즈컴퍼니는 직소싱 중개 물건을 파트너들에게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타 브랜드와의 제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밖에 매출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도 계속되는데, 부동산 중개 시장의 정보를 본사 및 파트너스 간 실시간 공유하며, 공동 중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중개 과정에 필요한 세무, 법무, 건축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내용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