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즐기는 소확행"...'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 개최

'소담한 선물전', 12월 17일~내년 1월 10일 개최
"갤러리 문턱 낮춰 미술 대중화"

혜화아트센터가 <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합니다.

↑ <혜화아트페어-소담한 선물전>이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열립니다.

혜화아트페어에서는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195명 작가들의 1,000여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미술품을 구매해 소장할 수 있고, 연말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혜화아트센터는 좋은 예술인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많은 사람들이 미술품을 쉽게 보고 즐기며 다가갈 수 있도록 갤러리의 문턱을 낮춰왔습니다.

한은정 혜화아트센터 관장은 “문화와 미술시장의 문턱을 낮춰 미술의 대중화를 통해 누구나 작품을 소장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에도 1,000여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였다"며 "미술품을 통한 개개인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광재 기자 indianpao@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