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언론인 김영일 전 불교방송(BBS) 사장이 자신의 취재 현장 뒷얘기를 담아 '이제서야 확 까발린다'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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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일 전 불교방송 사장이 출간한 '이제서야 확 까발린다' |
동아방송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한 김 전 사장은 이후 KBS와 MBC 기자를 거쳐, 직접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도 활약했습니다. 또, MBC 초대 베를린&동유럽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1980년대 냉전과 분단 독일의 통일 문제 등을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MBC 통일방송연구소 소장으로 15회에 걸쳐 북한을 방문하는
이번에 김 전 사장이 출간한 '이제서야 확 까발린다'(도서출판 시간의 물레)는 지구촌 격랑과 격변의 시기, 취재 현장을 기록한 육필 보고서입니다. 김 전 사장은 책에서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TV뉴스는 현장"이라며 "자신이 몸소 부딪히고 목격했던 현장의 얘기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