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화엄사' 브랜드, 올해 46억 경제적 파급 효과

↑ 화엄사 제공

지리산 화엄사는 올해 각종 행사를 통해 '화엄사' 브랜드가 46억 원의 홍보 파급효과를 얻었다고 오늘(10일) 자체 분석 결과를 밝혔습니다.

화엄사는 올해 제2회 홍매화, 들매화 사진 찍기 대회, 제2회 모기장영화음학회, 제8회 세계요가의 날 기념, 화엄사 요가대회, 제18회 화엄문화제 행사 등을 개최했습니다.

이런 화엄사 행사 관련 언론 홍보 노출을 통해 구례지역 관광과 지역 경제 소득 창출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있고, 지역 가구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일자리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화엄사의 덕문 주지스님은 "앞으로 화엄사의 브랜드 노출 홍보의 직간접적 효과로 구례가 홍보될 경우 추가적으로 유입될 관광객의 소비지출, 구례의 이미지 제고 효과, 구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도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