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문화재단 <2022 스테이지업 창작단체부문> 선정작, <메이드 인 제인 Made in Jane>

창작집단 ‘농담’의 <메이드 인 제인 Made in Jane> 공연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학로 CJ 아지트에서 시작된다.

연극 <메이드 인 제인>은 2021년 11월 26일- 29일 낭독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은 작품이며, 창작집단 ‘농담’에서 제작, cj 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작품은 ‘자신이 사랑하는 인간을 죽인 인공지능’을 프로파일링하는 내용으로, 로맨스나 수사물 혹은 SF에 국한하지 않고 ‘프로파일링’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진정으로 마주하게 되는 등장인물을 만나게 된다.

프로파일러역의 배우 김무늬(사진)는 과연 인간답다는 것은 무엇인지 관객에게 물음을 던진다.
인공지능의 자유 의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메이드 인 제인> 속에서 이 시대에 어떤 방식으로든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해보아야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출연진에는 강서희, 김무늬, 김빈, 김준석, 김태성, 류제승, 서상원, 이나은, 이동훈, 이일준 이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감민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