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인적자원으로 살펴본 '대한민국의 붕괴' 출간

인구 관련 문제인식과 미래예측 대응 전략 등 시사점 제공
시스템 다이내믹스 분석방법론 활용해 각종 지표 예측

↑ '대한민국의 붕괴' / 사진 = 보도자료

대한민국은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경험해보지 못한 합계 출산율 0.81명(2021년)이라는 초저출산 시대, 인구 붕괴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인구 붕괴 시대에 접어든 현주소에서 인구구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코나아이㈜ 대표이사 조정일은 엔지니어 출신 기업가로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인구문제가 지역과 사회 그리고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인적자원으로 살펴본 '대한민국의 붕괴'책자를 10월 20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인구와 관련된 문제 인식은 물론 미래예측을 통한 대응 전략 그리고 통찰력 있는 사고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나아이㈜에서 개발한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anmics) 인구 예측 시뮬레이션 모델을 통해 우리나라 인구를 예측한 결과,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0년 약 5,100만 명에서 2060년 3,500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2100년 인구는 1,300만 명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인구의 감소는 국가 재정부담의 가속화는 물론 교육시스템 붕괴, 생산인력의 붕괴, 내수시장의 붕괴, 사회 붕괴로 인한 갈등의 증폭 등 국가 전 분야에 악순환의 시발점이 됩니다.

인구 붕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문화 회복, 남녀평등과 잰더 갈등의 해소, 문화의 다양성 수용 등 범사회적 합의와 인식이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책은 인구 붕괴를 방지하고 현재 인구를 복원하기 위한 전략으로 결혼과 출산율 증대, 국제결혼 장려, 유학생 유치 및 체류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코나아이㈜가 개발한 인구예측 시뮬레이션 결과, 우리나라의 인구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합계 결혼율을 78% 수준으로 증가시키고(5년간 점진적 증가, 2021년 합계 결혼율은 49%) 출산율도 1.2 수준으로 증가시켜야 합니다. 또 국제결혼을 장려(5년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점진적 증가)하고, 동시에 유학생을 많이 유치(연 10% 증가)하고, 유학생들의 체류를 증가(75% 수준)시키는 노력을 한다면, 우리나라 인구 붕괴는 극적으로 방지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출산율 저조 문제, 대한민국의 현주소

대한민국은 현재 결혼하지 않는 나라,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나라, 가족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는 나라, 초고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나라입니다. 인구문제로 대한민국에서 희망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교육시스템과 산업시스템 그리고 부동산 시스템 등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사회의 모든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데이터로 확인합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붕괴가 곧 현실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코나아이㈜ 미래예측 전문가를 통해 심도 있게 들여다봅니다.

△ 시스템 관점에서 대한민국 인구문제를 해석

대한민국 사회가 작동되는 원리에 대해 시스템의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구와 관련된 각종 사회현상과 문제를 들여다보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이야기를 데이터로 풀어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 부동산, 직업 수요, 인구이동, 자산과 소득, 복지 등에 관한 상세한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의 붕괴 문제를 되짚어 봅니다. 인구에 관한 시스템과 사회인식, 가족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구문제를 다루면서 이전의 인구 서적 내용과는 차별화된 결과를 제시합니다.

△ 미래예측 분석방법을 활용한 인구 복원 시나리오

미래예측과 의사결정 분석방법론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 다이내믹스(System Dynamics) 분석방법론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인구와 관련된 각종 지표(인구성장률, 합계 결혼율, 합계출산율, 가구수 등)를 예측했습니다. 미래예측을 대응의 관점에서 인구 복원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인구문제로 인한 대한민국 붕괴를 막기 위한 방안을 다뤘습니다.

↑ '대한민국의 붕괴' / 사진 = 보도자료

[디지털뉴스부]